사사기 1강: "말씀을 듣지 않는 세대" (1:1 ~ 2:23)
•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여호수아 1:1)처럼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1:1)로 시작함. 사사들judges을 세운 목적은 노략자의 손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구원하기 위함이다(2:16). 그렇다면 진정한 사사는 누구인가? "심판하시는 여호와as a judge"(11:27)가 유일한 사사.
• 가나안 주민들을 치러 올라가서 쫓아낼 때마다 여호와는 이스라엘과 함께 하신다(1:19,22). 그 땅은 "차지하라고" 주신 땅이기 때문이다. "보라. 내가 이 땅을 (유다)의 손에 넘겨 주었노라."(1:2) 그런데…
▣ 약속하신 땅을 차지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힘의 논리? ① 모세의 장인 겐 사람 호밥: 아랏 남방의 유다 황무지에서 "그 백성"(사무엘상 15:6에 의하면 ‘아말렉 사람’)중에 거주함(1:16) ② 유다가 골짜기의 주민들은 철병거가 있으므로 쫓아내지 못하였다(1:19 아니 벌써 여호수아의 말(여호수아 17:18)을 잊어버렸나?). ③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여부스 족속이 베냐민 자손과 함께 거주함(1:21) ④ 가나안 족속이 결심하고 므낫세 자손의 기업인 벧스안, 다나악, 돌, 이블르암, 므깃도에 거주함(1:27) ⑤ 가나안 족속이 게셀에서 에브라임 중에 거주함(1:29) ⑥ 기드론 주민과 나할롤 주민이 스블론 중에 거주함(1:30) ⑦ 아셀 자손은 악고 주민, 시돈 주민, 알랍, 악십, 헬바, 아빅, 르홉 주민들 가운데 거주함 (1:32) ⑧ 납달리 자손은 벧세메스 주민과 벧아낫 주민들 가운데 거주함(1:33) ⑨ 아모리 족속은 단 자손을 산지로 몰아넣고 골짜기에 내려오지 못하게 했으며 결심하고 헤레스 산과 아얄론, 사알빔에 거주했다(1:34-35).
▣ "쫓아내지 못한 이야기들"(1:16-36) 사이에 끼어 있는 또다른 이야기another episode 요셉 가문의 벧엘 정탐. 원래 이름은 루스. 루스의 한 사람. "네게 선대하리라."(1:24) 마치 여리고에서 라합에게 그랬던 것처럼 하나님의 인자함으로 대할 것을 약속. 그 사람과 그의 가족은 놓아 보냄. 결말은 이스라엘 중에 거주하지 않고 헷 사람의 땅으로 감. 성읍을 세우고 다시 "루스"라고 부름(1:26).
▣ 그들과 함께 거주하는 동안 무슨 일들이 벌어졌을까? 가나안 주민들과 언약을 맺고 그들의 제단을 헐지 않았다(2:2). 이제 하나님도 그들을 쫓아내지 않기로 하신다. 그들은 이스라엘 백성의 적대자(옆구리의 가시)가 되고 이방의 신들은 덫이 될 것이다(2:3). 모든 사람이 소리내어 울었다(2:4 히. 보킴). 이것은 회개였을까?
• "여호수아가 사는 날 동안"에 백성이 여호와를 섬겼다면 이제는 어떻게 될것인가? (2:7) 다음 세대는 여호와를 몰랐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무슨 일을 하셨는지도 몰랐다. 결과적으로 이 "모름"ignorance 때문에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할 수밖에 없었다(2:11).
바알들Baals(가나안 최고의 남성신으로 "엘"의 아들)을 섬김--> 다른 신들에게 절함--> 아스다롯(가나안의 풍요와 다산의 여신으로 바알의 부인)을 섬김--> 이스라엘에 대한 여호와의 진노(콧김)--> 약탈자와 대적의 손에 넘겨주심--> 이스라엘의 "괴로움"이 심함(2:15)--> 슬피 부르짖음(2:17)--> 사사를 세워 대적의 손에서 구원하심
▣ 이 모든 일들은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고 맹세하신 그대로였다(신명기 28:20-68). 사사와 "함께 하셨으므로" 약탈자와 대적을 치러 올라가서 쫓아낼 수 있었다. 구원을 위해 사사들을 웠지만 백성들은 순종하지(듣지) 않았다. 여호수아가 죽었을 때처럼 "사사가 죽은 후에는" 패역한(고집스러운; 목이 곧은) 길에서 떠나지 않았다(2:19).
• 이제 하나님은 새로운 세대가 여호와의 도를 지키는지 시험(증명을 위한)하신다(2:22). 그래서 이방 민족들을 그대로 두시고 "차지하는 일"을 서두르지 않으셨구나!(2:23에서 넘겨지는 대상이 여호수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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