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수아 1강: "수종자에서 종으로"(1:1 ~ 5:1)
1:1 모세의 죽음 이후 새로운 지도자 호세아(민 13:16)는 ‘모세의 수종자’로 소개됨.
24:29 여호수아는 ‘여호와의 종’으로 죽음. 그러면 수종자와 종의 차이는 무엇일까? 소유됨 수종자: 하인, 봉사자 종: 노예
여호수아에게 주어진 첫 번째 명령은 "일어나.. 건너..가라."는 것이었다. 주신 땅은 "광야와 레바논에서부터 유브라데 강까지와 해 지는 쪽 대해"(1:4)였으나 실제로 차지한 적은 없었다. 적용: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스라엘은 일어나지 않았고 건너 가지 않았다.
▣ 하나님의 약속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처럼 너와 함께 할 것이다." 떠나지 않고 버리지 않음(이사야 7:14; 마 1:23)은 성경 전체를 통한 약속.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임마누엘: 이 약속은 신명기 31:6에서 이미 시작됨. 주님은 두려워하는 자, 놀라는 자들에게 임마누엘 되신다.
1:6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신명기 3:28에서 모세에게; 1:7,9,18에서 계속 반복) 결국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구원이란 연약하고 겁 많은 사람들을 강하고 담대하게 하시는 것.
"우로나 좌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러면 어디서든 형통: 지혜롭게 이해하고 신중하게 처리함. 형통prosper은 내가 잘되는 것이라기 보다는 리더의 선택을 통해서 구성원들이 누릴
혜택이다.
▣ 여호수아의 명령 1. "양식을 예비하라."(1:11). ‘사흘’은 정탐꾼들이 숨어 있어야 하는 시간과 일치한다(2:16). 2. "무장하고 요단을 건너 형제들을 돕고"(1:14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에게)
2:1 두 정탐꾼이 싯딤에서 출발. 여리고Jericho의 기생 라합은 우상 숭배의 상징적 인물.
견고한 여리고의 경비 시스템(2:2). 2:4-6에 나온 라합의 말을 여리고 입장에서 보면 국가 보안법 위반(?)이다. ‘그녀의 거짓말은 정당한가?’를 질문하기 전에 ‘왜 그랬을까?’를 먼저 봐야 한다. 이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여리고를 주신 것을 알았다(2:9). 어떻게 알았을까?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나올 때에 여호와께서 홍해 물을 마르게 하심.
아모리 왕 시혼과 옥을 전멸시킨 일을 들음(2:10)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하나님이시다"(2:11)라는 신앙고백
자신의 부모와 남녀 형제와 그들에게 속한 모든 사람의 목숨을 죽음에서 건져달라고 요청했다(2:13). 이것은 결국 하나님께 요청한 것이다.
성경은 라합의 이러한 행동을 "순종"이라고 평가한다(히브리서 11:31).
한 명의 기생을 통해 두 정탐꾼의 목숨이 죽음에서 건져짐. 인자하고 진실한 대우를 약속함인자와 진실은 여호와의 성품이다.
▣ 라합과 여호수아의 공통점 연약함과 두려움(2:9,11,16). 말씀에 대한 순종이 두 사람의 형통을 결정할 것이다.
"창문에 붉은 줄을 매고(구별됨; 위험에 노출됨. 주홍글씨) 아버지의 가족을 다 모아야 한다."(2:18) 지혜롭고 신중한 결정(형통)으로 함께 한 사람들(가족; 이스라엘 백성)이 보호받는다는 점도 두 사람의 공통점이다(2:19). 라합은 마태복음 1:5의 족보에 등장함. 두 사람의 모습은 하나님의 지혜와 능력의 방식, 십자가의 삶과 닮아 있다.
3:2 싯딤을 떠나 여리고 건너 편 요단 강 가에서 삼일을 지냄. 백성의 "성결"을 위해 하루의 시간이 더 요구됨(3:5). 언약궤를 보고 떠나 뒤를 따르면 행할 길을 알게 될 것이다(3:3-4).
3:6 제사장들에게 요구되는 것.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건너라."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3:8) 그런데 요단 물을 밟은 상황에서 거기 멈출 수(v. 안식할 수) 있을까? (3:13)
백성들이 요단을 다 건너갈 때까지 제사장들은 언약궤와 함께 요단 가운데 안식하고 있었다. 제사장들이 서 있는 땅이나 백성이 건너 간 땅은 모두 "마른 땅"(3:17 약속의 땅은 이미
요단에서 시작됨)이었다.
두 군데에 서 있는 돌 열둘: 요단 가운데에 그리고 길갈(4:19 수레바퀴: 애굽에서 받았던
수치가 굴러갔다는 의미)의 유숙할 곳에
의미: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요단을 건넜다(4:22). 하나님께서 요단 물을 마르게 하사 건너게 하셨다. 마치 홍해를 말리시고 건너게 하심처럼.. 그 땅의 모든 백성(5:1)에게는
여호와의 손이 강함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하나님을 항상 경외하게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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