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eview: 하늘에서 내쫓긴 붉은 용의 정체는 옛 뱀(창 3:1), 마귀, 사탄(욥 1:6)이다. 미가엘과의 싸움에서 패하고, 여자를 죽이는데도 실패한 용은 마지막으로 ‘여자의 남은 자손들’을 노린다.
이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며 예수의 증거를 가진 사람들’(12:17), 곧 ‘성도들’(13:10)이다. 용이 바다 모래 위에서 기다리던 짐승들이 하나는 바다에서, 다른 하나는 땅에서 올라온다.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12:12)
◈ 바다에서 나온 짐승은 Copycat: ① 머리가 일곱이고 뿔이 열 개-용과 동일하다. 머리마다 신성 모독하는 이름들 (자신을 신이라고 주장하는)이 있다.
열 뿔에 열 왕관이 있는 모습은 다니엘이 보았던 ‘네 번째 짐승’을 떠올리게 한다(단 7:7). 동시에 첫 번째~세 번째 짐승의 특징을 다 가지고 있다(사자, 곰, 표범). ② 일곱 머리 중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다가’ 상처가 낫자 온 땅이 짐승을 따른다. 완전한 죽음이 아니다. ③ 짐승은 권세를 용에게서 받았으며 온 땅은 용과 짐승을 경배한다.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13:4) 사실 이 말은 하나님을 경배할 때 사용되어야 한다. 미가Micah? ④ 짐승 역시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고 성도들과 싸워 이긴다.
마치 무저갱에서 올라 온 짐승이 두 증인들을 이겼던 것과 같다(11:7).
그러나 성도는 땅에서는 죽고 하늘에서는 승리한다(12:11). ⑤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린다. 이방은 잠시 동안 짐승의 다스림을 받고 거룩한 성은 이방인에게 짓밟힌다(11:2). ⑥ 어린 양의 생명책에 이름이 기록되지 못한 사람들이 짐승에게 경배한다.
인내와 믿음으로 ‘마흔두 달’을 견디고 ‘이기는 사람들’은 흰 옷을 입고 그리스도가 그들의 이름을 하나님과 천사들 앞에서 시인하신다(3:5).
▣ 땅에서 올라 온 짐승 역시 짝퉁: ①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한다. 옛 뱀과 사탄은 뭐라고 말했었나? ② 바다에서 나온 짐승과 동등한 권세를 행하며 땅과 땅에 사는 자들에게 처음 짐승을 경배하게 한다. ③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는 큰 이적을 행한다. ④ 이적으로 땅에 거하는 사람들을 "미혹하고"(v. 진리에서 벗어나게 하다) 첫 번째 짐승을 위해서 우상을 만들게 한다. ⑤ 그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말하게 하고 우상을 경배하지 않는 사람들은 다 죽인다. ⑥ 모든 자(작은 자, 큰 자, 부자, 가난한 자, 자유인, 종들)에게 오른손과 이마에 표를 받게 한다.
이들은 하나님께 적대적인 ‘땅에 거하는 자들’이다(6:10, 15). 이들의 반대편 그룹이 "여자의 남은 자손"이다(12:17).
◈ 두 번째 짐승은 그리스도의 모양을 하고 "표"a mark를 주는 것으로 하나님이 종들의 이마에 "인"seal치신 것을 따라하고 있다.
짐승은 이마 외에 오른손까지 더한다. 성도의 손은? 7:9 "인"은 심판으로부터의 보호하며 영생을 보장하는 기능을 한다. "표"의 기능은 매매(이 땅에서의)다.
결국 마지막 때가 오기 전에 성도에게는 세상적인 가치를 통한 시험이 있을 것을
예상할 수 있다. 「666」(13:18)은 표이면서 동시에 짐승의 이름이고 이름의 수number이다. ★ 두 가지 가능한 해석: 1. Gematria(숫자를 이용해서 단어나 문장을 암호화하는 방법)로
헬라어 "Nero Caesar"(10ea)를 히브리어 알파벳(7ea)으로 바꾼 후에 각각의 알파벳의
고유 숫자를 더하면 666이 나온다. 2. 다른 하나는 각 자릿수가 7의 완전함에 미치지 못하는 6인 것을 주목하는 해석으로
짐승의 성격과 한계를 보여준다.
コメン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