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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 성경 공부 230강 : 소선지서로 만나는 하나님 (24) 미가 – 첫 번째 이야기

Writer: AdminAdmin

◈ 1:1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남 유다의 왕들)

이 ‘시대’는 앗수르의 영향력이 막강하던 때이다. 기간은 약 50 ~ 60년이다.

미가는 ‘누가 여호와와 같은가?’라는 의미가 담긴 이름이다.

하나님은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유일한 분이시다. 미가서의 ‘목적’은

사마리아(북이스라엘)와 예루살렘(남유다)에게 동시에 하나님의 ‘책망과 위로’를 전하는

것이었다.


1:2-7 ‘허물과 죄’를 심판하시기 위해서 여호와가 ‘재판관’으로 오신다.

특히, 사마리아의 심판이 먼저 선언된다. ‘허물과 죄’는 구체적으로 ‘우상 숭배’이다.


▣ 미가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예언한 구절들로 유명하다.

하나님의 심판이 어떠할지 구체적으로 전하며 회개를 요구하면서도, 심판 이후에 하나님의 회복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전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상들을 완전히 헐어 버리시고, 백성을 괴롭히는 악한 통치자들을 벌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평화가 임하면 많은 민족들은 칼과 창으로 농기구를 만들게 될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평화는 세상의 평화와 다르며, 우리는 미가서를 통해 이 평화를

갈망하고 바라보게 된다.        


◈ 1:8-16 "선지자의 애곡"

유다 역시 하나님의 심판에서 가깝다. B.C.701년, 앗수의 왕 산헤립은 아스글론과 에그론을 거쳐 유다로 진격했고 유다의 46개 성읍을 정복했다. ‘히스기야 왕 14년’(열왕기하 18:13)

때의 일이다. 산헤립이 예루살렘 원정길에 들른 열두 개의 성읍이 1:10-15에 나와 있다.

베들레아브라’(1:10 먼지의 집)는 이름 자체로 슬픔과 애통이 느껴진다.

미가 선지자의 고향인 ‘가드모레셋’이 명단에 포함된 것도 선지자가 애곡하는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 2:1-5 ‘악한 부자들’에게 화가 있을 것이다.

그들은 밭을 빼앗을 생각에 밤을 새운다.

이들은 자기들의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각 지파와 가족의 땅은 다른 사람에게 넘겨질 수 없다는 것이 언약의 내용이다.

탐욕의 결과는 무엇인가?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모든 것을 바로잡으시고 분깃을 나누실

것이다.


◈ 밭을 강탈하려는 사람들이 선지자의 예언을 가로막는다(2:6).

선지자들을 침묵시키려는 시도는 아모스 2: 12; 7: 12-13, 호세아 9:8에서도 볼 수 있다.

회개와 심판을 외치는 선지자의 메시지는 부자들에게는 매우 불쾌하게 여겨진다.

그들은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3:11)와 같은 전형적인 기복 신앙을 좋아한다. 부자들이 노리는 대상은 평안히 지나가는 사람들, 부녀들, 어린 자녀들이다.


▣ 2:12-13 ‘남은 자들’이 구원을 받는다. 남은 자가 안전하게 모일 장소는 어디일까?

중요한 것은 ‘여호와께서 선두로 가신다.’는 사실이다(2:13).

안전하게 모일 장소를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루살렘이라고 생각했겠지만 오히려 사람들이

성문을 열고 어디론가 나간다.

남은 자들’이 앞으로도 계속 등장하는데(2:12; 4:7; 5:7, 8; 7:18) 이들의 정체는

저는 자, 쫓겨난 자, 환난 받은 자(4:6)이다.

이들은 하나님의 긍휼하심만 소망으로 알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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