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 성경 공부 260강 : 신구약 중간사 (22) – 헤롯 가문 (1)
- Admin

- Apr 24
- 1 min read
◈ 헤롯 가문의 형성과 권력 장악 과정
이두매(에돔) 출신의 정체성. 하스몬 왕조 시절 강제 개종을 통해 유대교로 편입되었다.
정통 유대인들에게 헤롯 가문은 늘 '이방인'이었다.
헤롯 대왕의 아버지 안티파테르가 로마의 권력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었다.
아들 헤롯 대왕 역시 이 인맥을 잘 활용해 B.C. 37년, 로마로부터 '유대인의 왕(Rex Iudaeorum마태복음 2:2; 요한복음 19:19)' 칭호를 공식적으로 부여받았다.
유대인의 환심을 사기 위해 예루살렘 성전을 화려하게 증축(헤롯 성전)하고,
*마사다, 가이사랴 항구 등 거대 건축물들을 남겼다.
▣ 헤롯 대왕은 왕권을 지키기 위해서 아내와 아들들까지 처형할 정도로 잔인했다.
동방박사들이 '유대인의 왕(Rex Iudaeorum이신)'으로 나신 이를 찾을 때 헤롯이 보인
반응은 단순한 질투가 아닌, 자신의 정치적 정통성을 위협하는 존재에 대한 공포였다.
마태복음 2장의 영아 학살 사건은 당시 헤롯의 잔혹한 성격과 역사적 정황이 만나
만들어진 사건이다.
◈ 헤롯 안디바와 예수님의 수난
헤롯 대왕의 아들인 헤롯 안디바는 형(빌립)의 아내인 헤로디아와의 결혼을 비판한
세례 요한을 참수했다. 누가복음 23장에서 빌라도는 예수가 갈릴리 사람임을 알고 그를
헤롯 안디바에게 보낸다. 헤롯 안디바는 예수에게 기적을 요구하며 조롱했다.
결국 헤롯 안디바는 로마 총독 빌라도와 함께 예수의 죽음을 방조·공모한 인물이다.
예수님은 자신을 죽이려는 헤롯 안디바를 향해서
"너희는 가서 저 여우에게 이르되"(누가복음 13:32)라고 말씀하셨다.
그의 교활함과 비겁함을 꿰뚫어 보신 것이다.
▣ 헤롯 아그립바 1세와 초기 교회의 박해
헤롯 대왕의 손자인 헤롯 아그립바 1세는 유대인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사도 야고보를
칼로 죽이고 베드로를 옥에 가두었다(사도행전 12:1-5).
가이사랴에서 신격화하는 칭송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아 벌레에게 먹혀
죽음으로써, 하나님을 대적하는 권력의 허무함을 상징하는 인물로 기억되고 있다.
초기 기독교인들에게 헤롯 가문은 '하나님의 통치를 방해하는 세상 권력'의 전형이었다.
수많은 ‘헤롯들’이 예수를 죽이고 교회를 없애려 했으나, 결국 헤롯 성전은 파괴되었고
예수의 복음은 로마 전역으로 퍼져나갔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