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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 성경 공부 261강 : 신구약 중간사 (23) – 헤롯 가문 (2)


▣ 헤롯 아그립바 2세

아그립바 1세의 아들로, 헤롯 가문의 마지막 왕이다.

바울이 가이사랴에 머물 때 베스도 총독의 요청으로 사도 바울의 변론을 들었다

(사도행전 25:13-26:32).

바울의 전도를 듣고, "네가 적은 말로 나를 권하여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려느냐"라고

말했다.

헤롯 아그립바 2세는 바울의 결백은 인정했으나 복음은 거부했다.

*유대-로마 전쟁 당시 로마 편에 서서 유대의 멸망을 지켜본 인물이기도 하다.

feat. 오바댜 1:10-14 (에돔의 죄)


◈ 헤롯 성전(제2성전이었던 스룹바벨 성전을 확장 및 재건축한)

헤롯 대왕은 유대인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스룹바벨 성전을 기초로 대대적인 보수와

확장 공사를 진행했다(B.C. 20년 시작 ~ A.D. 63년경 완공: A.D. 66년에 유대-로마 전쟁

시작. 완성 후 4년만에 파괴됨).

당대 최고의 건축 기술을 동원해서 성전의 규모를 수 배 이상 키웠고, 하얀 대리석과

금으로 장식하여 외관이 화려했다.

예수님 시대에 제자들이 웅장함을 보고 감탄했던 바로 그 성전이다(마가복음 13:1-2).

헤롯 성전은 이방인의 뜰, 여인의 뜰, 유대인의 뜰 등으로 구역을 엄격히 나눈 권위적인

구조물이었다. 초라하지만 진실했던 스룹바벨 성전과, 화려하지만 형식적이었던

헤롯 성전을 보면 당시 유대교의 영적 상태와 예수님의 성전 정화 사건의 의미가 이해된다.


▣ "어떤 귀인이 왕위를 받아가지고 오려고 먼 나라로 갈 때에"(누가복음 19:12)

이 비유의 배경은 헤롯 가문의 아들들이 ‘유대인의 왕’ 칭호를 얻기 위해 로마의

권력자들에게로 향하던 당시 유대의 상황이다.


◈ 헤롯 아그립바 1세는 ‘헤롯’으로, 헤롯 아그립바 2세는 ‘아그립바’로 사도행전에

기록되어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인정함을 받은 아렐레에게 문안하라. 아리스도불로의 권속에게

문안하라" (로마서 16:10)

여기 등장하는 ‘아리스도불로’가 바로 아그립바 1세의 친동생이다.

그러나 권력을 얻기 위해 로마에 기댔던 다른 ‘헤롯들’과는 달리 로마에 머물렀던

아리스도불로와 그 가족들은 로마 교회의 구성원들로 바울에게 인식되었다.

유대로 돌아가면 분봉왕이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아리스도불로는 로마에서 성도로 살았다.

아리스도불로는 B.C.48년에 로마에서 사망한다.  

헤롯 집안에서도 ‘남은 자’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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