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성경공부: 고린도전서 19강


[그리스도인과 이방인] 3.5. 새 언약의 성례와 우상 숭배: 동일화 불가 (10:14-22)



[지중해의 눈으로 본 바울: 고린도전서의 문예-문화적 연구] by Kenneth E. Bailey (1930~2016)

• 우리는 조상들과 성례sacraments에 있어서는 동일화될 필요가 분명히 있으나

출애굽 시대에 저질러진 조상들의 윤리적 죄악은 반드시 피해야 한다.

"부분적 동일화" partial identification

• 그런 삶을 살아가기에는 우리가 "약한 자"들이지만 하나님은 우리가 감당할만한 시험을

주시고 시험과 함께 피할 길을 주실 것이다(10:13).


이제 바울의 마지막 관심은 ‘이방인 신자들의 과거의 성례’에 대한 것이다.

이것이 교인들이 처한 고린도의 환경이다.

우상에게 바쳐졌던 고기를 집이나 시장에서 먹는 일과 이방인의 예배에 참여하는 일은

전혀 다름. "이런 숭배(이방인의 성례)에는 절대로 가담하지 말라."(10:14)는 것이 바울의 경고다.


*고스비Cozbi(거짓말쟁이) 사건: 민 25:2-3 "이스라엘 백성이 먹고 모압 여자들의 신들에게 절하므로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가담한지라." v. 묶이다; 매이다 yoked to…


10:14 "우상 숭배를 피하라." v. 도망치다: 예전에 알고 지내던 우상 숭배자들로부터 이것이 시험과 함께 주어진 유일한 ‘피할 길’이다. 6:18에서 바울은 음행으로부터 도망치라고 말했었다(고린도전서에서 딱 두 군데 나옴).


10:15 만일 너희가 지혜로운 자들이라면…(역사를 통해 조상들이 우상 숭배한 결과가 무엇이었는지 알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미 포함)


10:22 노여워(질투)하시는 하나님. *고스비 사건의 결말(민 25:11)에서 하나님의 질투심은 백성을 진멸할 수도 있었다. 하나님의 분노에 버티고 서 있을 만큼 강한 사람은 없다.


고린도에서 벌어지는 우상 숭배에는 신전 매춘shrine[temple] prostitution이 포함되어 있다. 삶의 시험을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도망치는 것이다.


10:16 참여함κοινωνία : 교제(행2:42)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인 동시에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와의 연합이다. 우리가 한 몸이라는 것은 "한 떡"the one loaf에 참여하는 것으로

분명해진다.


10:16-17에서의 ‘잔’과 ‘떡’이 10:21에서는 ‘잔’과 ‘식탁’Lords table으로 나타난다.

떡과 떡을 올려놓는 상(출 25:30)이 항상 하나님 앞에 있다는 사실과 [시편 23편] 묵상의

결과일 것이다.

우리는 주와 교제하는 일과 귀신과 교제하는 일을 같이 할 수는 없다.

신약에서 귀신을 쫓아내신 예수의 기적들(마 4:24, 8:16; 막 9:17 등)은 자녀를 위한 식탁에

우리를 앉히시기 위해 ‘귀신의 식탁’을 엎으시는 일이었다. 하나님은 ‘우리가 있어야 할 곳’으로 우리를 "돌려 보내신다."(시 23:3의 ‘소생시키심’의 의미)


10:18-20 클라이맥스 부분. "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을 보라." 그렇다면 "영을 따라 [난] 이스라엘"도 분명 있을 것이다.

‘영을 따라 난 이스라엘’ = "하나님의 이스라엘"(갈라디아서 6:16) "약속을 따라 [난] 아브라함의 자녀"(로마서 9:8) 처음에는 하나님의 백성도 아니었고(로 암미; 호세아 1:9)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도 아니었지만(로 루하마; 호세아1:6) 하나님의 백성으로 불러주신 사람들(호세아 2:23)

십자가로 하나 된 "유대인 신자와 이방인 신자"(에베소서 2:11-22)를 말함


"육신을 따라 난 이스라엘"(10:18)이라고 말하면서 바울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루 두 번씩

제사를 드렸던 경건한 유대인들을 그 범주에 포함시키고 있다.


10:20 이방인: 이교도pagan를 의미한다. 구약 성경에서는 이스라엘의 원수였던 민족들이다. ‘아들’의 죽으심은 하나님과 원수였던 우리를 하나님과 회목하게 하실 뿐만

아니라(로마서 5:10) 우리끼리의 원수된 것도 허무시고 하나되게 하신다(에베소서 2:14). 그러나 여전히 우상을 숭배하며 ‘이방인’으로 남아 있는 사람들이 있다.


사람들의 마음과 사회 속에 존재하는 ‘보이지 않는 세상’에서는 여전히 마귀에게 빌고

예배하는 일이 있다. esp. serving Mammon(누가복음 16:13) 이런 ‘이방인의 제사’에 참여하는 것은 마귀와 교제하는 일이고 그리스도를 배반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아무에게도 아무 것도 되지 말라." No Ident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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