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4.5. 신령한 은사와 그리스도의 몸을 높이 세움 (14:1-25)
[지중해의 눈으로 본 바울: 고린도전서의 문예-문화적 연구] by Kenneth E. Bailey (1930~2016)
• 방언의 은사는 어떻게 사용되었는가?
고린도 교인들은 성령의 복을 받은 것이 쉽게 드러나는 극적인 은사, 방언에 지나치게
열광했다. 방언은 하나님께 왔으며 방언의 은사를 받은 사람은 하나님께 말하고 개인적으로 높이
세움을 받으나 공동체를 높이 세우지는 못했다.
교회가 세워질 수 있는 가능성은 누군가가 방언을 통역할 때 뿐이었다.
14:4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그러면 각자의 집을 지을 수는 있으나 그게 다가
아니다.
• 예언의 은사는 어떻게 사용되었는가?
예언하는 사람은 사람에게 말하므로 교회에 유익을 주었다.
특별히 교회가 고난 받을 때 예언은 "높이 세움과 격려와 위로"를 주었다.
고린도교회 교인들은 교회를 세우는 일을 계속해야만 했다.
"교회를 높이 세우는 일을 넘치도록 구하라. "(14:12)
14:6 방언으로만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침을 주지 않는다고 가정하면?
유익은? 이 네 가지는 더 깊이 믿음을 깨닫게 하는 역할을 한다.
피리와 거문고(평화로운 음악 소리), 나팔(전투에서의 지휘 소리)의 비유를 통해
어느 경우에나 구별된 음색과 소리가 중요함을 강조. 고린도와 같은 국제 상업 도시의 노동 시장에서는 혼잡한 언어가 가장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을 것이다. 소통의 문제. 이해할 수 없는 외국어가 사람을 갈라 놓는다.
누군가가 외국어로 말하면 듣는 사람은 그 사람을 "우리 중 하나"라고 받아들이지 않는다. 방언의 약점이 여기에 있다.
신령한 은사 때문에 분열된다면 너무나 슬픈 일이다. 해결책은 없을까?
14:13 통역하는 능력을 위해 기도하라. 전달의 중요성.
"말하는 사람의 열매는 듣는 사람이 얻는 유익에서 발견된다."
14:24 모두가 다 예언을 하게 된다면? 예언의 말에 설득된다. 예언의 선포를 통해 책임을
추궁받는다. 예언은 내면생활을 폭로한다. 하나님께 복종하고 그분을 예배한다.
하나님이 서로의 안에 계심을 선언한다. 누가? 믿지 아니하는 자들과
알지 못하는 자들seekers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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