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 천사"(7:1)는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받은" 존재들이다.
철저하게 허락을 받고 움직인다(마치 6장에서 말 탄 네 명의 사람들이 그랬듯이).
바람을 붙잡고 있다가 일곱 번째 인이 떼어지는 순간 놓으면 땅, 바다, 나무를 해할 것이다. 바람이 불지 않는 고요한 상황이 "반 시간" 동안 계속되었다(8:1).
땅에 거하는 사람들은 ‘숨고 가리기’에 급급하다가 심판이 끝난 것으로 생각하고 안심하겠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
그들의 탄식이었던 ‘누가 능히 서리요?’에 대한 답이 마지막 인이 떼어지기 전에 주어진다.
따라서 답은 ‘서 있는 사람들’이 누구인지를 말해 주어야 한다(7:9).
◈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는 어린 양의 이름이 있다(22:4).
이마에 있는 이름의 역할은 첫 번째 유월절 상황에서 알 수 있다(출애굽기 12:7 "그 피를
양을 먹을 집 좌우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피와 이름의 의미는 동일하다. "내 꺼니까 건드리지 마!"
• 십사만 사천 명: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침을 받은 사람들. 모두 큰 환난에서 나온 사람들이다(7:14).
그러나 구원 받은 사람의 전체 숫자가 아니다. 그렇다고 실제적인 숫자도 아니다.
Q. "십사만 사천 명"이 상징적인 숫자라면 요한은 어디서 이 숫자를 가져왔을까? 역대상 27:1-15 에는 다윗 왕국의 군대가 등장하는데, 열두 개 반divisions(27:1)이 각각
이만 사천 명씩, 모두 "이십팔만 팔천 명"이 달months마다 전쟁을 담당했다.
"십사만 사천 명"은 정확히 절반에 해당하는 숫자이며, 전투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지킨 사람들이다.
요한은 계시록의 초반부터 ‘이기는 사람들’이 받을 약속에 대해 기록했다.
‘전투하는 교회’로서 악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흰 돌과 흰 옷을 받을 사람은 군대 조직의
절반뿐이다. cf. 눅 17:34-36; 마 24:40-41; 25:2, 33
A: 십사만 사천 명 B: 아무도 능히 셀 수 없는 큰 무리
나는 지금 믿음의 싸움을 싸우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