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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Admin

2019 일일 제직 수련회



 

1강 [본문: 디도서 1:1-9] Jan. 13th(주일)_제직을 위한 세미나

청지기(steward): 위임permission 받은 사람, 관리자, 보호자, 감독, 후견인, 그리스도인 교사, 경영자 등

▣ 성경적인 청지기의 정체성identity은?

• 하나님의 종(1:1; 베드로전서 4:10)

a. 종에게는 책임responsibility과 금지prohibition가 있다.

b. 권리right와 몫share은 없다. c. 자발성voluntariness (신명기 15:16)


▣ 청지기가 가져야 할 것은?

•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의 믿음(1:1): 무엇을 믿는가? "예수가 그리스도시다."

• 경건함에 속한 진리의 지식(1:1): 경건한 삶은 진리를 아는 것으로부터 시작.

그레데(Crete)의 현실. 낮은 도덕성. 교회에까지 헛된 가르침이 들어옴. ‘어떻게 살까?’에 대한 교육이 없었다.

• 영생의 소망(1:2): 영생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누구이신지

알게 될 때 이 소망을 붙잡을 수 있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 누구이신가?(관계)

• 우리의 구세주(1:3; 2:10; 3:4) • 우리의 아버지(1:4)

• 우리의 주인(1:1,7) • 우리의 양육자(2:12)


▣ 청지기는 어떤 사람이라야 하는가?

• 책망할 것이 없어야blameless 한다(1:6,7; 신명기 17:1).

a. 충실한 가정 생활(가족)을 통한 간접적인 평가 (1:6)

b. 자기주장, 기질, 습관, 성향, 가치관을 통한 직접적인 평가 (1:7)

• 선한 일에 힘쓰고 말씀의 가르침을 지켜야 한다(1:8,9).

a. 행동, 마음, 분별력, 말씀에 대한 태도로 평가 (1:8,9) 7절의 행동들과는 대조적인

신중함self-control, 의로움, 거룩함, 절제 등

b. 바른 교훈을 통해 권면encourage하고 책망할 수 있는 근거가 된다 (1:9).


2강 [본문: 디도서 1:10-16] Jan. 13th(주일)_제직을 위한 세미나


▣ 청지기가 정체성identity을 잃어버리면?

• 하나님의 종(1:1)이 복종치 아니하는 자(1:10,16)로: 특히 권위에 대해 인정하지 않음

• 권면encourage하는 자(1:9)가 헛된 말을 하는 자(1:10)로: 의미 없는 말로 논쟁을 즐김

• 말씀의 가르침을 지키는 자(1:9)가 속이는 자(1:10)로: 창세기 3:1-5의 뱀이 대표적임


▣ 청지기가 가져야 할 것들을 잃어버리면? 신앙에 공백 상태는 없다.

• 믿음(1:1)을 잃어버리면 마음과 양심을 죄가 채운다(1:15).

• 진리의 지식(1:1)을 잃어버리면 유대인의 허탄한 이야기myths에 집착한다(1:14).

• 영생의 소망(1:2)을 잃어버리면 현실에서 소망의 대상을 찾는데(1:11) 이것을 ‘더러운

이득’이라 함(미가서 3:11). 반드시 물질에 관심이 가게 되어 있다. 그러면서도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재앙이 닥치지 않는다'고 말할 것이다.


▣ 청지기는 어떤 삶의 모습을 경계해야 하는가?

• 복종치 않음(1:10) • 헛된 말을 함(1:10) • 속임(1:10)

• 가르침을 통한 이득의 추구(1:11) • 사람의 명령을 좇음(1:14)

• 말과 행동의 불일치(1:16): 하나님을 인정하고, 고백하고, 동의하고, 찬성한다고 말하지만

노력이나 수고, 일은 거절하고, 거부하고, 부정하고, 포기하는 모습이다.


3강 [본문: 디도서 2:1-8] Jan. 13th(주일)_제직을 위한 세미나

모든 성도들에게 적용되는 청지기의 윤리_(1)


▣ 늙은 남자(연장자, 원로, 장로)들을 가르쳐서(2:2)

• 절제: 술 취하지 않은(1:7), 자제력이 있는 • 경건: 존경할 만한

• 신중: 분별력이 있는, 욕망이나 충동을 억누르는 •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함


▣ 늙은 여자(연장자, 권사)들을 가르쳐서(2:3)

• 거룩한 행실: 존경 받을만한 행동 • 모함하지 않음: 헐뜯음과 거짓 비난 중지

• 많은 술의 종이 되지 않음 • 선한 것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되도록


▣ 늙은 여자(권사)를 통해 젊은 여자들(집사)에게 교훈할 것들(2:4-5)

• 남편과 자녀를 사랑함 • 신중: 분별력이 있는, 욕망이나 충동을 억누르는

• 순전: 존경할만한(경건) • 집안 일: 자신의 집을 돌봄(잠 31:10의 현숙한 여인)

• 선함: 도덕적으로 뛰어난 • 자기 남편에게 복종: 남편의 통제에 따르다, 순종하다


▣ 젊은 남자들(집사)을 권면해서(2:6)

• 신중(근신): 자제하다, 냉정히 생각하다, 감정을 억제하다, 술 취하지 않다


▣ 제직의 임무

• 장로: 교회의 모든 영적 관계를 살핀다. 교리에 대한 오해나 도덕적 부패를

방지한다. 교우를 심방하여 위로, 교훈, 간호한다. 교인의 신앙을 살피고 위하여

기도한다.

• 권사: 당회의 지도로 교인을 심방하되 병자와 곤란을 당하는 자와 연약한 교인들을

돌아본다.

• 집사: 목사와 장로와 협력하여 가난하고 어려운 자를 격려하며 병자와 갇힌 자와 과부와

고아와 환난 당한 자를 위문하되 당회의 감독 아래서 행하며 교회의 구제비와 일반

재정을 수납 지출한다.


4강 [본문: 디도서 2:9-15] Jan. 13th(주일)_제직을 위한 세미나

모든 성도들에게 적용되는 청지기의 윤리_(2)

▣ 누가 종들인가?(2:9; 고린도전서 12:13)

이것이 초대 교회의 보편적 상황이었다면 그레데의 교회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교인의 상당수가 종. 그러나 여기서 종은 교인들의 신분status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오히려 바울이 자기 자신을 ‘하나님의 종’(1:1)으로 소개하고 있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도 빌립보서 2:6-8에서 ‘종’으로 소개하고 있음을 기억한다면, 예수 그리스도가

종 되심을 통해 그의 제자인 사도들이 자신들을 종이라고 인정했고, 이제 그 사도들이

초대교회의 성도들을 종으로 보고 있다. 성경은 우리에게 모든 성도가 "하나님의 종"

인 것을 기억하라고 말한다. 이제 성경은 종들에게 무엇을 요구하는가?


▣ 상전들에게 어떠한 태도로 대해야 하는가?(2:9-10)

• 범사에 순종하라: 마치 젊은 여자들이 남편에게 순종하듯이

• 기쁘게 하라: 받아들일 수 있는 방식으로 일하라는 의미

• 거슬러 말하지 말라: 논쟁, 거절, 반대를 즐겨하지 않는다는 의미

• 훔치지 말라: 훔치는 종의 모습(사도행전 5:1-6) ‘감추었다’와 ‘훔치다’는 같은 단어.

• 참된 신실성을 나타내라: 참된 신실성은 명예롭고 정직하고 도덕적으로 옳은 신실함.

나쁜 주인이라고 나에게 주어진 임무를 소홀히 해도 되는 것은 아님. 믿음을 가진

종이라면 세상보다 더 높은 기준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왜?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해서 모든 사람에게(당연히 상전들까지도 포함해서)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도록(2:12) 하는 것이 바로 종의 순종이며 참된 신실성이다.


▣ 종은 무엇을 포기해야 하는가?

• 경건치 않은 생활(2:12) • 세상 정욕: 금지된 것에 대한 욕망(2:12)


▣ 종은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가?

• 신중함(2:12): 분별력을 가지고 • 의로움(2:12): 말씀의 법대로

• 경건함(2:12): 헌신적으로 • 복스러운 소망과 그리스도의 영광을 기다리며(2:13)

•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하나님의 백성으로(2:14)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를 깨달은 사람은 하나님이 주인된 " 하나님의 종"(1:1)으로서

살아간다. 위로하고, 훈계하고, 격려하고, 가르치는 일에 힘쓴다.


5강 [본문: 디도서 3:1-8] Jan. 13th(주일)_제직을 위한 세미나

모든 성도들에게 적용되는 청지기의 윤리_(3)


▣ 종(1:1; 2:9; 3:1)을 통해 발견하는 성도의 모습

바울의 관심은 다시 전체 성도에게로 되돌아간다.

• 복종하며 순종하는(3:1): 젊은 여자들(2:5)과 종들(2:9)에게 주어졌던 가르침이었다.

•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는(3:1): 늙은 여자들(2:3), 젊은 여자들(2:59),

종들(2:10)에게 주어졌던 가르침이었다.


▣ 어떤 일이 선한 일인가? 하나님의 명예를 세우는 일이 선한 일이다.

• 비방하지도 다투지도 말며(3:2): 서로 욕하고 헐뜯고 논쟁하지 말라. 논쟁을 좋아하지

않는 것은 감독의 자격(1:7의 구타하지 아니하며)에도 등장했었다.

• 관용과 온유를 모든 사람에게 드러내야(3:2): ‘너그럽다’는 뜻 외에도 ‘절제하고

인내’한다는 의미가 있다. 이 절제와 인내는 모든 성도들에게 주어진 말씀이었다(2:2,

2:3, 2:5, 2:6).


▣ Before(3:3) "우리들은 전에 이런 사람이었다."

• 어리석은 자: 세상적인 사람 • 순종치 아니한 자(1:10)

• 속은 자: 진리에서 벗어나서 방황(1:14)하는 이유는 경건함으로 우리를 데려가 줄 진리의

지식(1:1)이 없었기 때문이다.

• 정욕과 행락에 종노릇한 자: 세상을 동경(2:12)하고 금지된 것을 욕망하는 사람.

감각적인 기쁨을 추구함. 정욕과 행락은 즐기려고만 하면 한두 가지가 아님. 여러 가지를

다 해보며 인생을 낭비함.

• 악독과 투기를 일삼은 자 • 가증스러운 자: 행위로는 부인(1:14) • 서로 미워하는 자였다.


▣ After(3:7): "우리는 이제 이런 사람이 되었다."

• 후사heirs: 상속자가 되었다.


▣ 결론: 그렇다면, 종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 하나님의 자비와 사람 사랑하심이 나타났다(v. 빛을 비추셨다. 3:4). • 구원(3:5) • 성령을 부어 주셨다(3:6). • 의롭다 하셨다justification(3:7). • 영생의 소망을 통해 상속자가 되게 하셨다(3:7).



Epilogue: 바울은 디도서를 통해서 하나님의 종이라면, 하나님의 청지기라면 그 하나님을 명예롭게 하는 선한 일에 힘써야 한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우리는 이제 선한 일에 힘써야 할 이유들을 발견했습니다. 왜냐하면 선한 일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고 누구에게나 권할만한 아름다운 일이며, 우리 모두에게 유익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짧은 제직 세미나를 마치면서 바라기는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종"인 것을 기억하면서 우리를 구원하신 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열심을 내는 성도들이 되셨으면 합니다. 주 안에서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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