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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핵심 진리_2강: 성경은 어떤 책이고 왜 필요한가


▣ 성경은 어떤 책인가?

• 성경은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며 우리들의 믿음의 근거이다. [로마서 10:17] 성경이 ‘어떻게’ 기록되었는지가 중요하다. 성경은 기록된 시기, 저자, 배경, 독자가 서로

다른 여러 저작이 하나의 책으로 모여진 결과물이다. 그럼에도 성경을 ‘하나님의 자기 계시’라고 인정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각각의 저자들에게 주신 ‘영감’inspiration

때문이다.

[디모데후서 3:16] "모든 성경은 하난미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특히 신약 복음서의 저자들은 보혜사 성령님께서 가르치고 생각나게 하신 것들을 기록할 수 있었다.

[요한복음 14:26]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 성경은 충분Sufficiency하다. 선한 일을 하기에 충분한 가르침이 있으므로 우리는 성경의 내용에 만족해야 한다.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구체적 대답을 주지 않는다고 해서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적용을 덧붙여서는 안 된다. 어떠한 현대의 계시나 지시, 하나님께

나왔다고 ‘믿어지는’ 인도하심도 성경과 동등한 자격을 갖지 못한다.

신사도 운동이나 Kansas City Prophets의 문제점이 바로 이것이다.


▣ 성경은 분명Clarity하다. 그리스도인이 되고,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성장하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담고 있으며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다.

[시편 19:7-8]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시키며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는도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 때마다 하나님이께서 우리에게 진리를 계시해 주시기를 기도해야

한다.

◈ 성경은 권위Authority를 가진다. 하나님 스스로 성경을 ‘자신의 말씀’이라고 주장하시기

때문이다. 성경은 사람들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는 진리 그 자체이다. ‘성경이 과학적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함정이 존재한다. 과학은 진리를 탐구하는 여러

방법들 중 한 가지일 뿐이다. 과학으로 성경이 진리라는 것을 검증할 수 있을까? 아니면

성경을 이해하고 믿고 순종해야 할까? 다니엘 12:8-9이 우리에게 가르치는 태도를 기억하자!

*이신론Deism은 18세기 *계몽주의 시대에 등장한 철학(신학) 이론이다. 세계를 창조한

신을 인정하지만, 그 신은 세계와 별도로 존재하며, 세상을 창조한 뒤에는 법칙을 바꾸거나 인간과 접촉하는 ‘인격적 주재자’로 보지 않는다. 따라서 성경에 나오는 계시나 기적 등은

없었다고 보는 철학이며 종교관이다.

◈ 성경은 필요Necessity하다. 하나님이 내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우리는 성경을 읽고,

성경의 내용을 들음으로 알 수 있다. 신앙 생활은 성경으로 시작해야 하며 성경을 통해

건강하게 유지된다. ‘왜 꼭 성경이어야만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에게 주어진 ‘일반 계시’(자연, 역사, 내적인 양심 등)와는 달리 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분명하게 진술하고 있는 ‘특별 계시’이기 때문이다.

성경을 S.C.A.N. 하라(머리 글자만을 따서)! 진리를 찾으려고 살피고 훑어보라!


◈ Homework: 말씀의 능력은 어떤 모습으로 나타나는가?

- 마태복음 4:21~22 (자신을 버리고 예수를 따르게 하는 능력)

- 누가복음 19:5~8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게 하는 능력)

- 마태복음 4:10~11 (시험temptation을 이기게 하는 능력)

- 요한복음 1:1~3 (만물을 창조하시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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