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 성경 공부 252강 : 신구약 중간사 (14) – 사마리아인 이야기 (2)
- gosimon0422a
- Jan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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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번째 제국"인 헬라의 안티오코스 4세가 헬레니즘을 강요했을 때,
유대의 ‘하시딤’이나 사독 계열은 강하게 저항했던 반면에, 사마리아인들은 자발적으로
그리심 산의 성전을 제우스 신에게 봉헌했다.
당시 사마리아는 그리심 산이 있는 세겜을 수도로 삼았었다. □요한복음 4:3-26 (20절의
‘그 산’이 바로 그리심 산이다.)
바사 제국 시대부터 사마리아인들은 자신들을 히브리인, 혹은 ‘시돈인’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유대인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들이었다.
◈ "하스몬 왕조 시대"(B.C.142~63년)에 요한 힐카누스는 사마리아 지역을 점령하고
강제로 할례를 시행했다. 유대인의 율법을 지키는 것을 조건으로 사마리아인들의 거주를
허락했다. ‘강제적인 유대화’가 사마리아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유대인은 사마리아인을
혐오했고, 사마리아인은 유대인에게 분노했다.
이런 관계가 신약 시대까지 이어졌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의 예배’(예루살렘 성전에서 드려지는)와
‘사마리아인들의 예배’(그리심 산의 성전에서 드려지는)를 넘어서는
‘영과 진리로 드려지는 예배’에 대해 말씀하신다.
장소나 건물이 아니라 예배자가 누구를 향해 있는지가 중요하다는 뜻이다.
▣ 예수님 당시 예루살렘에는 B.C.20년경부터 증축하기 시작한
‘헤롯 성전’(제 2성전: 스룹바벨 성전)이 46년째(요한복음 2:20)
‘아름다운 돌과 헌물’(누가복음 21:5)로 꾸며지고 있었다.
그러나 사마리아인과 유대인의 예배가 하나로 ‘통합’되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는 성전이
무너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세워져야만 했다.
건물도 아닌, 역사적 전통도 아닌, 예배하는 사람 각자가 하나님의 ‘성전’이 되어야 하고
그 성전에는 성령이 계셔야만 한다.
◈ "선한 사마리아인 비유" (□누가복음 10:25~37)
‘누가 나의 이웃인가?’라는 율법교사의 질문을 예수님은 ‘누가 그의 이웃이 되어주는가?’로 바꾸신다. 자기를 옳게 보이려던 율법교사는 자비를 베푼 사람이 이웃이라고 대답한다.
유대인들에게는 혐오의 대상이던 사마리아인을 삶의 모범으로 제시하신 것 자체가
율법교사에게 큰 충격이었을 것이다. 유대인이 아닌 사마리아인에게도 ‘영원한 생명’이
허락된다는 사실을 '율법교사'인 그는 받아들이기가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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