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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Admin

목요 성경공부: 역사서_여호수아 3강


여호수아 3강: "들음에서 행함으로" (8:1 ~ 10:43)

 

• 승리 선언과 음성과 말 모두 주인에게서 나와야 한다. 그러면 종은 무슨 역할을 하는가? • 도망쳐야 하고 마음이 녹아서 폐허까지 내몰리는 상황이 왔을 때는 땅에 엎드리는게

답이다.


8:1 하나님은 다시 확신과 격려를 주신다. "군사를 다 거느리고"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 처음 물건과 가축을 받으신 주님(6:21)은 이제 아이 성의 물건과 가축을 이스라엘에게 주심.


▣ 아이에 대한 전투는 여리고와는 또다른 방법으로 치러진다. 복병. 용사 삼만 명. 매복ambush은 무슨 의미일까? 6일 동안의 침묵과 같은 과정. 땅에 누워 기다린다. 뭘? "하나님은 벧엘과 아이 사이에서 주무셨다."(8:9) 이 곳은 아브라함이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불렀던 산이 있는 곳(창세기 12:8). 아이 성의 부대 전체가 성을 떠난 후에 여호수아가 잡은 단창이 아이를 가리켰다. Déjà Vu? (출애굽기 14:26)

아이 왕을 사로잡아 여호수아 앞에 끌고 옴. 아이 주민들을 진멸하고 가축과 노략한 것은

이스라엘이 탈취함. 아이가 황폐한 폐허더미가 됨.


▣ "온 이스라엘"(8:15, 21, 24, 33): 아이 사람들 앞에서 광야길로 도망함 / 다시 돌이켜서

아이 사람들을 들에서 쳐죽임 / 아이로 돌아와서 주민들을 칼날로 죽임(여기에는 복병이

가세함) / 이스라엘과 동행하는 거류민들과 이방인들이 온 이스라엘에 포함되어 축복과

저주의 모든 말씀(신명기 27:11-28:68)을 들음으로 언약이 갱신됨renewal.


9:1 소규모의 독립 도시국가들: 헷 사람, 아모리 사람, 가나안 사람, 브리스 사람, 히위 사람, 여부스 사람의 왕들이 다스리고 있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에 맞서려 함.


▣ 기브온(예루살렘 북쪽)주민들의 선택: 싸우지 않고 들었다. 그리고 꾀(신중함

지혜로움)를 내었다. 어떻게? "사신의 모양"이란 심부름하는 사람, 특사의 모습이다.

그런데…해어진(낡고 오래 된) 전대. 해어지고 찢어지고 기운 가죽 포도주 부대. 낡아서

기운(헝겊 조각을 대서 얼룩진; 아롱진) 신발. 낡은 옷. 마르고 곰팡이가 난 떡. "멀리 있는 땅에서 왔습니다."(9:6 거짓말) "우리와 언약을 맺읍시다."

▣ 라합의 경우처럼 여호와의 진실함과 인자함이 한 번 더 사람들을 죽음에서 건져 내실까? 어떤 신앙 고백이 있을까?

"우리는 당신의 종들이니이다."(9:8)

"종들은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의 소문과 애굽에서 행하신 모든 일을 들었습니다."

"또 하나님 여호와께서 아모리의 두 왕인 시혼과 옥에게 행하신 모든 일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당신들의 종들이니 이제 우리와 언약을 맺읍시다."


마르고 곰팡이가 나고 찢어지고 낡은 모습(9:12-13)은 하나님이 받아주신 우리의 모습이다. 아버지가 받아들여 준 탕자의 모습이다(누가복음 15:20).

측은함(행동하게 하는 동정심)은 아버지 마음의 본질이다. 살 수 있는 방법은 나 자신의 크고 강함(10:2)을 내려 놓고 땅에 엎드리는 것이다.


9:14 어떻게 할지를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고…화친하여…언약을 맺고…사흘이 지나서…

들었다.


▣ 여호수아와 회중 족장들은 가나안 초기부터 이미 자기의 소견에 옳은대로 행하고

있다(사사기 21:25). 회중은 신중하지 못한 리더들을 원망한다. "살려는 드릴께." 회중 대신 나무를 패며 물을 깃는 자가 되게 해서 회중의 불만을 잠재우려 했다. 여호수아는 "너희의 속임이 저주를 받게 한다."고 했다. 그러나 "대를 이어 종이 되어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나무를 패며 물을 긷는 자가 되는 것"(9:23)이 저주일까? cf. 시편 84:10

오히려 기브온 거민들은 "우리가 당신의 손에 있사오니 당신의 의향에 좋고 옳은대로

우리에게 행하소서."라고 전적으로 자신들의 운명을 맡겨버린다. 어느 쪽이 믿음을 가진

사람의 모습인가? "여호와의 제단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9:27)

▣ 아도니세덱: "아돈"(주인; 남편)+ "쩨데크"(의로움; 정직) 역시 들었다. 원래 예루살렘의

왕은 제사장 멜기세덱(창세기 14:18).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예루살렘+헤브론+야르뭇+

라기스+에글론]과 연합하여 기브온을 치기로 결정함. 하나님은 기브온 주민들을 어떻게

대하실 것인가? 밤새도록 가야 하는 길을 속히 올라가서 구원하신다(10:8). 기브온-->벧호론(빈 집)-->

아세가, 막게다까지.

▣ 아모리 사람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넘겨 주시던 날에 대한 기록(10:12-14) 머무르다(v. 따맘): 벙어리가 되다; 침묵하다; 가만히 서 있다; 기다리다.

해와 달이 종의 모습으로 하나님의 공격 명령이 떨어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매복"하고 있다. 언제까지? 원수 갚기까지 야살의 책에도 같은 기록. "머물러서"(v. 아마드): 종이 되어 조용히 서 있다.

이런 일이 가능한 상황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해 싸우셨음이니라."(10:14)


▣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길갈 진영으로 돌아옴(10:15) 막게다에서 립나로

나아가서 립나와 싸움(10:29) 립나에서 라기스로 나아가서 진을 치고 싸움(10:31)

라기스에서 에글론으로 나아가서 진을 치고 싸움(10:34) 에글론에서 헤브론으로 올라가서

싸움(10:36) 돌아와서 드빌에 이르러 싸움(10:38) 길갈 진영으로 돌아옴(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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