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레바논
[이주열, 이지희 선교사 편지]
1. 레바논을 위한 기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경제적인 어려움,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경에서 더 많은 사상자가 있는 경우 전쟁이 더 확장될 가능성 가운데, 절망과 고통 속에 있는 레바논을 주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회복과 축복이 이 나라에 임하도록 기도해 주세요.
레바논을 향한 주님의 뜻과 계획이 무엇인지 구하며, 회복이 불가능한 것 같지만 이 두 나라(레바논, 이스라엘)가 주님 안에서 놀라운 돌파들이 일어나며 서로 사랑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지라" (역대하 7:14)
2. 시리아 난민들을 위한 기도
이 땅에 거주하고 있는 시리아 난민들, 쿠르드족, 이민 와서 일하는 타종족들의 배고픔의 문제들, 특히 겨울철에 추위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주님께서 위로해 주시고 그들의 필요들을 채워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꿈과 환상 등을 통해 예수님을 기적적으로 만나며, 주님이 유일하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들 위에 말씀이 풀어지며 십자가에서 그들의 모든 죄를 사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레바논 사람들과 시리아 난민 중에서도 외국인 선교사들을 통해 복음을 듣고 거듭난 우리의 믿음의 형제, 자매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세요. 특별히 예수님을 믿고 난 후 발생하는 문제들을 위해서, 핍박과 고통에서 자유할 수 있도록, 그들의 믿음을 통해 가족들이 거듭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 레바논에 계시는 한국 선교사님을 위한 기도
한국 선교사님들의 모든 사역 위에 하나님의 기름 부으심이 넘치고, 각각의 사역들을 통하여 예수님을 알지 못하는 영혼들에게 온전히 그분의 사랑을 전하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레바논이 이사야 19장이 예언하듯이 주님을 예배하는 나라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주열/이지희 선교사 올림
2024년 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