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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Admin

기독교의 핵심 진리_9강: 예배의 정의 / 인생의 목적인 예배 / 다른 불

◈ 구약에서 ‘예배’로 번역된 단어는 ‘존경복종의 의미로 땅에 엎드린다.’는 뜻을

가진 히브리어 ‘샤카’이다. 신약에서 ‘예배’로 번역된 단어는 헬라어 ‘프로스퀴네오’인데

이 단어 역시 ‘존경복종의 표시로 무릎을 꿇고 땅에 이마를 대다.’라는 의미를 가졌다.

‘기도’가 ‘예배’와 같은 말이었던 것처럼 성경에서는 ‘찬양’도 ‘예배’와 같은 말로 사용한다.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을 하나님답게 예배하는 것이다.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이사야 43:21) 예배하기 위해 우리는 먼저 예배의 대상이 되시는 하나님을 ‘믿어야’ 한다.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6) 우리를 구원하신 이유 역시 하나님을 예배하게(최초의 목적) 하기 위해서이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영과 진리로 예배해야 한다(요한복음 4:24).

그리스도인의 예배에 성령의 임재와 능력이 반드시 필요한 이유이다.

성령이 역사하실 때 예배자는 하나님과 온전히 "인격적으로" 만나게 된다.

◈레위기가 가르쳐 주는 예배의 모습들 • 예배는 하나님 앞에서 드려져야 한다(레위기 1:11). • 흠이 없는 예배(레위기 1:10) without blemish ‘흠이 없는 예배’란 하나님을 불쾌하게 하는 것들이 내 안에서 제거된 후 드려지는 예배이다. 가능할까? 예배를 위해 반드시 ‘회개’가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 예배는 ‘죄의 용서’로부터 시작된다(레위기 1:4). • 하나님 앞에서 예물을 잡고(slay), 예물의 각을 뜨고(cut into pieces), 예물의 머리와 기름을 베어내는 일 모두를 예배자 자신이 해야 한다(레위기 1:11~13) 그 후에 제사장이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에 조각난 예물을 벌여놓는다. • 감사함으로 드리는 예배는 ‘성도의 교제’로 이어져야 한다(레위기 7:15~18). 이것이 ‘화목제’a peace offering이고 예배의 절정이다.


▣ 적용하기: 잠언 17장 1절이 주는 교훈 "마른 떡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하는 것이 제육이 집에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나으니라" 왜 이 집에는 ‘제육’이 가득했을까? 부자라서 소와 양이 많았다는 뜻이 아니라 화목제물을 드린 후에 받은 제육을 아무와도 나누지 않은 상황이다. ‘떡 한 조각’ 역시 희생제물을 의미한다. 무엇을 제물로 드렸는가보다 드린 후에 그 제물이 감사함으로 나누어졌는지가 예배의 핵심이다.


◈ 예배에서 드려지기 쉬운 ‘다른 불들’(민수기 3:4)

• ‘재미’를 위한 연예 오락entertainment

• ‘인기’를 위해 세상의 선전 방식을 따라감

• ‘외형’에 대한 지나친 관심

• ‘시대적 상황’이 ‘십자가 신앙’보다 앞세워짐

• 인간에게 ‘아첨하는’ 메시지가 ‘그리스도의 영광’을 이김

"나답과 아비후는 시내 광야에서 여호와 앞에 다른 불을 드리다가 여호와 앞에서 죽어

자식이 없었으며 엘르아살과 이다말이 그의 아버지 아론 앞에서 제사장의 직분을

행하였더라"

Aiden Wilson Tozer(1897-1963년)는 이런 예배를 ‘쇼’show라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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