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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 성경 공부 258강 : 신구약 중간사 (20) – 유대교 세 분파: 바리새파


▣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라고 바리새인들이

물었다(마태복음 22:17).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하려는 불순한 의도에서 나온 질문이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바리새파가 예수님의 대답을 어떻게 ‘해석’할 것인지가 중요했다.


◈ 마카비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 셀레우코스 왕조가 아론 계열의 알키모스를 대제사장으로 세웠을 때, "그 하시딤"이 이를 수용했다.

바리새파는 이 장면에서  시작되었다.

광야로 간 하시딤은 에세네파가 되었고, 중재안을 수용한 하시딤은 바리새파가 되었다.

대부분의 바리새인들은 ‘서기관’으로서 율법을 연구하고 보존, 교육하는 일을 담당했다.


▣ 헤롯 대왕의 통치 기간이  바리새파에게는 고난의 시간이었다.

헤롯은 친로마 성향의 권력자였고, 헬레니즘 문화의 전도자였기 때문이었다.

바리새파와는 사사건건 충돌할 수밖에 없었다.

헤롯의 아들들 역시 분봉왕이었던 시절, 바리새파를 강하게 억압했다.

그런데도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을 때만큼은 의견이 일치되었다.


◈ A.D. 6년에 실시된 인구조사census이 해가 중요한 이유는 분봉왕이던 헤롯 아켈라오가 추방되고 로마 제국이 유대에 총독을 파견하기 시작한 해이기 때문이다.

인구조사는 수리아의 총독이던 구레뇨가 실시했다(누가복음 2:1-5).

세금의 원활한 징수가 목적이었을 것이다.

이 때 ‘갈릴리 유다’(사도행전 5:37)가 민중을 선동해서 폭동을 일으킨다.

당시에 로마에게 세금을 바치는 일, 하나님이 아닌 인간을 주인으로 여기는 일은

"악행"으로 규정 되었다.

민중의 지지에 민감했던 바리새인 서기관 역시 이런 맥락을 잘 알고 있었을 것이다.

예수님 당시에 ‘세금’은 주인이 누구인지를 인정하는 행위였다.


▣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에게"

누군가가 국가에 대해 특정한 책임과 의무를 다해야 한다면, 하나님께 대해서는 무제한적인 책임과 의무를 바쳐야 할 것이다.

우리의 물질, 존재 자체 등은 남김없이 하나님께 드려져야만 한다.

가이사에 대한 충성은 하나님께 대한 완전한 복종이 전제되어야 한다.

제자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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